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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46

추억의 테마공원 선녀와 나뭇꾼 그 옛날 추억의 테마공원 선녀와 나뭇꾼을 찾았다. 입구부터 철길을 따라 시골길을 걷게하는 듯한 분위기를 몰아간다. 관람로를 따라가다 보면 마치 오래전 기억속에 조차없는 마을어귀에서 헤메는 기분이 드는 곳이다. 이곳은 50~80년대의 다양한 생활용품과 그 시절 풍경이야기로 꾸며 놓았다. 그래.. 2010. 8. 20.
한라산 관음사 목장을 나와 호텔로 향하면서 아이들에게 전화를 걸어 각자의 짐을 알뜰이 챙길것을 당부하며 출발 준비를 서두르라고 일렀다. 그러고보니 새벽부터 일어나 안내해 주신분께 아침식사도 대접해 드릴 시간이 없다. 그래도 시내로 들어가 가까운 식당이라도 갔으면 했는데 굳이 마다하시더니 가는 길.. 2010. 8. 19.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우도봉을 찾다. 우도봉(검멀레해수욕장)으로 가다보면 해안도로를 따라 계속 아름다운 풍경이 이어진다. 마치 특별한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창문 밖으로 이어지는 풍경을 찍다보면 이웃님 그냥 제 속도로 가도 되건만 찍는 사람 배려한다고 꼭 자동차 속도를 늦춰가며 운전을 한다. 해서 약간은 기우.. 2010. 8. 11.
숨겨진 숲속의 아침을 만나던 날 우연한 기회로 이른아침에 숲속으로 향하게 되었다. 비행기 시간이 다소 여유가 있어 전날 계획된 일정이였지만 이곳은 일출이 목적이 아니라 깊은 산속에 위치한 목장의 아침풍경이였다. 제주도에 있는 말들이 모두 그렇지만 이곳에 있는 말들도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된 제주 마(.. 2010.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