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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경상남도141

[고성]아름다운 숲, 고성 장산숲 아름드리 개서어나무들이 수려한 자태를 한껏 뽐내고 있는 장산마을의 마을숲에는 그 길이가 1km에 달했다는 장산숲이 있다. 장산숲의 조성시기는 조선 태조 때 김해 허씨 문중의 호은 허기선생이 바다의 강풍으로 부터 마을을 지켜주는 방풍림이며 "바다가 마을에 비치면 번쩍번쩍하여 마을에 좋지.. 2010. 6. 18.
[창녕]고요하기만한 잊혀진 비화가야(빛벌가야)를 산책하다. 창녕은 신석기와 청동기에서 부터 조선시대의 유적까지 다양한 유물들을 간직하고 있는 역사적인 지역으로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지역이나 한때 고대 부족국가의 하나인 비화가야로서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형성한 나라였다. 그야말로 아는 사람만 보인다는 창녕 비화가야의 문화를 지나는 길에 .. 2010. 6. 14.
[통영]다시 꾸민 동피랑마을, 정말 꿈이 살고 있네요. 2010.년 3월 동피랑 마을풍경 ☞ http://blog.daum.net/skgus9011/7089785 올해 3월 "동피랑 마을에는 꿈이 살고 있습니다"라는 글로 동피랑 마을을 소개 했었다. 꿈도 변하듯 동피랑 마을도 벽화가 새로 그려져 있었다. 고성 일정이 끝나 집으로 향하는데 뭔가 아쉬운 듯 했나 보다. 갑자기 출사 일정을 늘리기로 하.. 2010. 6. 13.
[고성] 색다른 학동마을의 옛 담장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학림리에 위치한 학동마을 돌담은 얼핏보아도 다른 마을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납작한 돌모양을 하고 있었다. 마을입구로 들어서니 여느 동네와 다른 마을풍경에 "와~정말 특이하네"하는 소리가 저절로 나왔다. 납작한 돌을 황토와 적당히 섞여 쌓은 담장도 있었고, 아예. 납.. 2010.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