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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경상남도141

[밀양] 신비로움 속에 숨겨진 비경, 호박소 밀양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손꼽자면 빠지지 않는 '호박소'다. 여름이면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기도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밀양의 3대신비 중 하나인 '얼음골'은 다녀가도 바로 주변에 위치한 호박소를 찾지않고 가는 경우가 많다. 이곳은 영남 알프스에서 가장 높다고 하는 봉우리인 가지산.. 2010. 4. 3.
[밀양]깨끗한 자연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 평리 산대추 정보화마을 이곳은 밀양댐이 건설되기 이전 수련회등의 각종 행사로 해마다 여름이면 찾았던 곳이다. 사람들은 이곳 풍경을 보고 금강산이 부럽지 않다고 말을 하곤 했었고, 주변이 수몰되고 댐이 들어선다는 소리에 참 많이도 섭해 했었다. 오랜만에 찾아가는 길에서 지난 추억이 새록새록 되살아 난다. 그사이 .. 2010. 4. 2.
[하동]하동 금오산 (金鰲山) 해맞이공원에서 바라 본 일출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오로지 나를 위한 시간을 갖기로 했다. 한번씩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일탈을 일삼는 자신이 놀랄때도 있지만 어찌되었건 준비랄 것도 없이 카메라 가방 하나만 챙겨 들고는 집을나선 소박한 여행길이였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차가운 새벽 바람조차 반갑게 느껴지고, 오늘 하루.. 2010. 4. 2.
[통영] 도천테마파크에서 유품으로 만난 음악가 윤이상 지난해 음악가 윤이상에 대해 그 흔적을 찾아보고 포스팅을 해 달라는 부탁을 받은 적이 있었다. 갑자기 글이 필요한 날짜가 당겨지는 바람에 어렵사리 시간을 낸 토요일 오후 찾아간 통영은 그동안 바람을 쏘이려고 찾았을 때 느끼던 편안함의 통영이 아닌 부담으로 다가왔던 통영이였다. 더불어 윤.. 2010.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