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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맛을 탐하다43

[울산맛집] 언양에서 가장 오래 된, 언양 기와집 불고기 언양에서 가장 오래된, 언양 기와집 불고기 식당외관이 한옥의 분위기라 식당이란 생각보단 친척집을 방문하는 듯한 기분으로 들어서게 되는... 실내분위기도 한옥의 특징을 최대한 살리면서 인테리어를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와집 불고기는 언양에서 가장 오래된 집으로 옛날 천석지기의 기와집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25년동안 최상급 한우만을 사용한다는 기와집불고기맛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 안내되어 들어간 방에는 음식이 이미 세팅되어 있었다. 전국에서 최초로 한우불고기 특구지역으로 지정받은 언양의 한우맛은 부드럽고 연한육질이 특징이다. 낙엽살생고기가 숯불에 올려졌다. 적당히 익혀진 낙엽살은 무척 연했다. 울주군의 언양읍과 봉계면은 재경부에 의해 '불고기특구'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곳 한우가 특별히 .. 2010. 4. 6.
[충남-아산]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곳, 정다운 연탄구이 이날 파라다이스스파도고를 나와 우리는 저녁식사가 준비되어 있는 연탄구이집으로 향했다. 정확한 식당명은 '정다운연탄구이'집이다. 이집은 아산에서 제법 맛있다고 알아주는 곳이란다. 골목길을 조금 걷다보니 연탄이 담벼락에 가지런히 쌓여있는게 보였다.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연탄이다. 보는.. 2010. 3. 23.
[통영] 만원의 행복, 갯벌에서 맛 본 통영만의 비빔밥 만원의 행복, 갯벌에서 맛 본 통영만의 비빔밥 통영은 해산물 만큼은 어느식당을 가던지 싱싱하고 푸짐 했다는 생각이다. 이 갯벌은 그 싱싱한 해산물에 통영나물 이야기가 함께한다. 1만원짜리 정식 상차림 통영밥상이다. 사진은 4인 상차림.. 해산물과 회가 모듬으로 한 접시 있고.. 해삼탕이라는데 이름도 생소했지만 처음 먹어 본 음식이다. 새콤하면서 달착지근한 맛이 먹을 만 했던... 이거 이름은 조개유곽, 이 비슷한건 먹어봤는데 맛이 색다름. 통영식 비빔밥이다. 두부, 콩나물, 톳나물, 무나물, 미역무침, 소고기, 시금치나물이 들어있다. 통영은 비빔밥에 고추장을 넣지 않는게 특징이란다. 어느 식당이든 고추장을 찾으면 통영 비빔밥은 고추장을 넣지않고 그냥 비벼먹는다고 고추장을 안주는 식당도 있다. 그러나 이 .. 2010. 3. 22.
[경남-통영맛집] 다양한 '굴'요리를 맛볼 수 있는 '굴 향토집' 다양한 '굴'요리를 맛볼 수 있는 굴 향토집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 '굴'생산이 전국60%를 차지한다는 통영에서 '굴'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내는 향토집을 찾았다. 우리는 굴회, 굴전, 굴밥이 나오는 B코스를 먹었지만 굴로 만든 다른 메뉴들도 여럿 있었다. 도착해서 주차를 하는데 향토집을 .. 2010.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