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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부산광역시21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해운대 아침풍경 일출을 보기위해 새벽부터 서둘러 찾아간 해운대 그곳에서 파노라마 처럼 펼쳐지는 해운대 아침을 보았다. 바닷바람과 청량한 새벽공기만으로도 두고 온 잠에 대한 미련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건만 떠오르는 태양빛에 모습을 드러내는 해안도시풍경은 특별한 자리에 초대받은 자의 기쁨과도 같았다. 2010. 9. 25.
해운대 마천루 야경 담아보기 여름 끝자락에서 찾아간 해운대 마천루 미리 준비해 간 차를 한잔 마신 후 삼각대를 펼쳐 본다. 호텔에서 고품격의 서비스를 받으며 바라보는 야경도 좋겠지만, 이곳에서 준비해 온 차를 마시며 밤바다를 바라봄도 매혹적이라 할 수 있겠다.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지냈던 것처럼 어느새 가까워진 낯선.. 2010. 9. 6.
낭만의 향기가 솔솔~ 송정해변.. 부산근교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가 보았을 송정바닷가... 그냥 평범하게 다가왔던 풍경이 예술이 되어 다가오는 순간이다. 참 소소한 이런게 예술이 될까도 생각되지만 하루를 통해 눈앞에 보여지는 송정은 그동안 지극히 소박함으로 다가왔던 이곳이 색다른 감성으로 다가옴은 어쩔수가 없다. 던져지.. 2010. 9. 2.
광안대교를 지나며 개인적인 이유로 어쩌다 보니 광안리를 유난히 많이 찾은 올해다. 빌딩 숲 끝으로 펼쳐진 모래사장에서 여유롭게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어떠한 목적으로 광안리 해변을 그림엽서처럼 그려내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다 보니 여름에 바라 본 광안리 해변 풍경은 색다른 감흥을 주고 있.. 2010.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