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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612

[강원도-인제]신라 경순왕의 피서지였다는 대승폭포 그 옛날 왕도 더위를 피해 피서를 갔는지 대승폭포는 신라 경순왕의 피서지 였단다. 왕의 피서지가 될 정도로 그 위용을 자랑하는 대승폭포는 금강산의 구룡폭포, 개성의 박연폭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폭포 중 하나로 88m의 높이는 3대 폭포 중 가장 높다. 대승폭포의 웅장함이 극에 달할 때가 7월말.. 2011. 7. 13.
[강원도-인제]열두선녀가 내려와 목욕했다는 십이선녀탕 인제8경 중 하나인 십이선녀탕, 오랜세월의 흔적이 물웅덩이(?)로 고스란히 남아 있다.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야 어찌 되었든 장구한 세월을 거치는 동안 자연이 만든 작품일 수 밖에... 협곡을 따라 폭포와 탕이 연속으로 이어지는 형상이 신기하기만 하다. 위 웅덩이는 모양이 복숭아와 비슷하다 하.. 2011. 7. 10.
[함안]미리 가 본 에코싱싱 함안둑방마라투어 장소 합천을 다녀오다 요즘 텔레비젼을 통해 홍보를 하고 있는 함안악양둑방이 생각났다. 두해전인가 석양을 바라보던 악양루가 그곳에 있었기에 겸사겸사 찾아 보기로 하고 함안으로 차 방향을 돌렸다. 함안 IC를 빠져 나오자 공사로 인해 무척 혼잡한 인상을 갖게했다. 곳곳에 바리케이트로 도로가 차단.. 2011. 3. 15.
[합천]다시찾고 싶은 미련을 두고 온 해인사 합천을 가야 할 일이 생겼다. 아침 일찍 서둘러 준비를 했지만 동행하고자 하는 지인과의 약속이 늦어져 정오를 넘어 출발을 하게되다보니 어느덧 해인사에 도착 할 쯤은 오후시간으로 접어 들고 있었다. 해인사로 오르는 길은 아직 겨울의 흔적이 남아 있었고 창문을 열고 달리는 차안으로 스며드는 .. 2011.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