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주28

[경주]솔숲이 좋았던 배리삼능 오래된 숲의 은은한 향기가 나는 듯한 곳, 배리삼능 한낮의 뜨거웠던 태양빛이 한풀 껏인 오후, 어쩌면 귀에 익숙지 않은 세왕의 무덤이 모여 있는 곳이다. 햇살을 쫒아 숲길을 걷노라니 묘하게 생긴 소나무들이 역사의 향기를 간직한 채 서 있다. 주변의 울창함에도 햇살은 끝까지 능을 덮고 있고... .. 2010. 7. 16.
[경주] 경주의 새로운 볼거리, 안압지 주변과 첨성대 동편 연꽃단지 무더운 날이였다. 본격적인 여름으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여지없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는 연꽃들... 가까이에 연꽃이 피어난 곳들이 없는 것은 아니였지만, 사람 마음이란데 일단 차를 타고 어느정도 거리를 가야만 떠났음을 느끼는 건지.. 연꽃을 찍으로 경주로 정기출사를 떠난 날, 안압지 주변.. 2010. 7. 10.
[경주] 숲의 유혹,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찌는 듯한 더위에 숲이 유혹을 한다. 내 품에 오라고.. ^^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이곳에 가니 이 정도면 아무리 찌는듯한 더위라 할지라도 무더운 여름나기에 충분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출사로 간 일정에 구석구석 돌아 볼 여유가 없어 자세한 상황은 알 수 없었으나 안내소에서 가져온 .. 2010. 7. 9.
[경주]푸르름이 가득한 요즘 서출지 연꽃을 찾아 출사를 떠난 지난 화요일 정식 일정이 끝나고 뭔가 아쉬운 듯 하여 여름이면 연꽃으로 관광객 눈길을 모으는 서출지가 생각이 났다. 사실 내가 아쉬웠다기 보다 사진클럽에 제일 맡언니께서 연꽃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내시는 듯 했기에 불현듯 떠오른 이곳 서출지...도착해서 이곳을 가자.. 2010.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