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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경상북도76

경주 옥산서원(사적 제154호) 회재 이언적선생(1491~1553)을 모신 서원으로 선조 5년(1572)에 지어졌다. 선조 7년에 옥산서원이라 하게 되었는데, 서원 주위에 자옥산, 도덕산, 화개산, 무학산이 둘러 싸고 증심대, 관어대, 세심대 등 아름다운 자연을 끼고있는 것이 이 서원의 두드러진 점이다. 규모가 100여간으로 크고 이름난 이 서원은.. 2009. 6. 9.
양동민속마을-관가정 (보물 제442호) 관가정(觀稼亭) 보물 제442호 관가정의 누마루는 일반 가정집 마루 형태를 하면서 누각의 용도로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이곳에서 손님들을 접대 하기도 하고, 글도 읽으면서 들녘에서 일하는 식솔들의 움직임도 관찰했다고.... 대문을 들어서면 왼쪽으로 특이하게 서 있는 향나무, 서 있는 것도 아니고 .. 2009. 6. 4.
내게는 무척이나 폐쇄적으로 보였던 양동민속마을 향단(보물 제412호) 멀리 보이는 향단이 눈에 익다 싶었는데 TV드라마나 영화촬영지로 많이 알려진 곳이란다. 가파르지 않는 언덕을 오르며 마을의 보존 상태가 좋다고 느껴졌다. 이곳은 전국6개소의 전통민속마을 중에서 마을의 규모나 보존상태가 다른 곳 보다 좋으며 문화재의 수와 아름다운 자연환경등 볼거리가 많.. 2009. 5. 31.
양동민속마을을 찾았다. 양동 민속마을은 경주시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위치한다. 그 때문인지 경주에 종종 가면서도 이곳은 늘 마음속에 없었다. 언젠가 두어번인가 근처까지 갔다가 되돌아 왔어도 꼭 가봐야겠다는 미련도 없었던 이곳,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가면 되는 곳이기에 이곳 경주에서는 여행지에 대한 욕심도 없.. 2009.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