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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인천광역시18

한국 최초의 이민사박물관에 가보니... 그 옛날 단군할아버지가 제사를 지낸곳이 인천 '마니산'이다. 그래서일까 인천은 역사교과서에서 듣던 모든 근. 현대사의 주 무대이기도 하고 하물며 자장면이나 쫄면, 커피의 시작마저도 인천이다. 또한 최초, 최고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다리인 인천대교도 있다. 새삼 모든 것은 인천으로 .. 2010. 5. 3.
한국 성공회 최초의 교회 '성 미카엘 성당'(내동 성공회성당) 성공회가 천주교의 일부라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던 나는 이번 인천투어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성공회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한때 주일학교 여름성경학교 준비를 할 때면 성공회부산교구를 빌려 행사준비를 하곤했었다. 특정지역의 지구별 모임으로 모여했기에 마땅한 장소가 없었던건지 .. 2010. 4. 27.
우리나라 최초의 예배당, 인천 내리교회를 잠시 찾았다. 인천은 개항이후 기독교 선교사들이 속속 입국하게 되면서 자연적으로 기독교의 관문이 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선교와 서구식교육 그리고 의료지원을 선교사들로 부터 받으면서 의식에 큰 변화을 가져오게 되고 이를 계기로 구한말 당시부터 외국인 선교사들은 인천을 국내선교의 '거점지역'으로 .. 2010. 4. 26.
수녀들의 첫 선교 도착지인 옛 제물포항 자리에 있는 기념비 1888년 7월 22일 네명의 샬트르 성 바오로회 수녀들이 제물포항에 도착함으로써 '순교의 땅' 조선에서 처음으로 수도생활이 시작되었다. 하나님께 자신을 봉헌한 수녀들은 가난하고 병든 이웃들을 가르치고 돌보며 인간적 영적 품위를 높이는 사랑의 여정을 오늘도 계속하고 있다. 이 비는 2008년 7월 22.. 2010.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