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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인천광역시18

백년이 넘는 유서 깊은 문화유적, 답동성당 "일상이 여행이 되는 그곳 - 낭만의 도시 인천" 인천을 소개하는 테마여행 책자 표지에 쓰여있는 글귀다. 이 답동거리가 내게는 그랬다. 오래전 일상이였던 거리가 이제 여행지가 되어 내 눈앞에 나타났다. 제일 변하지 않고 제일 눈에 익었던 이 거리가 내심 반가워 모두가 답동 성당으로.. 2010. 4. 22.
아름다운 이름뒤에 감춰진 슬픈사연의 홍예문 아름다운 이름뒤에 감춰진 슬픈 사연의 홍예문 인천 중구 송학동 2가 20번지에 자리한 홍예문은 문화재청 자료를 보아도 무지개처럼 생긴 문이라는 뜻의 홍예문은 철도 건설을 담당하고 있던 본 공병대가 1906년 착공하여 1908년에 준공하였고. 당시 일본이 자국의 조계지를 확장하기 위하여 조성한 축.. 2010. 4. 21.
따뜻한 감동이 함께하는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인천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자란 내게도 너무나 생소하게 다가왔던 '수도국산'이란 단어 "... 그리고 달동네박물관.. 대충의 설명은 차안에서 들었다 해도 내겐 그것 가지고 모자란다. 궁금한게 너무 많았다. 인천에 달동네가 있었다는것도 그렇고 어찌 꾸며 놓았는지도 그렇고.. 궁금했던 마음에 발걸음.. 2010. 4. 21.
'하모니'호에서 바라 본 팔미도...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 정박해 있는 배들를 쳐다보며 한참을 앉아 있었다. 아주 편안하게... '오하마나'호에서 하선 후 팔미도를 가기위해 '하모니'호 출항을 기다리는 중이다. 근 두시간? 가까이 앉아있는 시간이 난 편안하고 좋았다. 모처럼 느껴보는 여유 그리고 그리웠던 비릿한 바다.. 2009.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