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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경상남도141

[창원]'팔용산 돌탑' 이건 뭐, 숲과도 같지 아니한가!!!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고 생각한 날, 오랜만에 모임을 갖은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언젠가 스쳐지나듯 들었던 돌탑공원 푯말이 눈에 들어왔다. 산 중턱에 위치했다고 하니 산책삼아 걸어보기로 했다. 알고보니 이곳은 2009년 돌탑공원이 형성되기까지는 한 사람의 정성이 있었고,.. 2011. 11. 19.
[김해]시간과 공간 그 너머, 김수로왕 유물전시관을 찾다. 지난해 늦가을 이후, 오랜만에 어린이집 아이들을 데리고 찾은 수로왕릉이다. 여름날 왕릉 풍경은 2천년전 고구려, 신라, 백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찬란한 역사를 꽃피웠던 때처럼 생기있어 보였다. 홍살문과 그 안 쪽으로 가락루가 보인다. 홍살문을 설명하려는데 한글이 겨우 눈에 들.. 2011. 8. 28.
[김해]갑자기 떠나고 싶은 그곳에서 소원하나 내려 놓고 온, 장유사 계속되는 비가 창밖으로 시선을 머물게 한다. 계곡이 운치가 있겠다 싶어 "선생님 중 누구 장유사 가 본 사람 있어요? 잠시 다녀 올 수 있을까?" 했더니 4세반을 맡은 선생님이 가 보았다고 한다. 선생님께 길을 물어 올라가 보기로 했다. '길'이라고 해야 물어 볼 것도 없이 계곡을 따라가.. 2011. 8. 28.
[함안]미리 가 본 에코싱싱 함안둑방마라투어 장소 합천을 다녀오다 요즘 텔레비젼을 통해 홍보를 하고 있는 함안악양둑방이 생각났다. 두해전인가 석양을 바라보던 악양루가 그곳에 있었기에 겸사겸사 찾아 보기로 하고 함안으로 차 방향을 돌렸다. 함안 IC를 빠져 나오자 공사로 인해 무척 혼잡한 인상을 갖게했다. 곳곳에 바리케이트로 도로가 차단.. 2011.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