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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경상남도141

[통영]오랜만에 찾은 통영, 그곳에서 바라 본 아름다운 강구안 체크인 하고 들어서는 숙소는 아름다운 강구안이 한 눈에 내려다 보였다. 주최측이 마련해 준 숙소에 짐을 풀고 느긋하게 차 한잔을 마셔도 약속된 시간까지는 시간이 넉넉했다. 잠시 창가에 기대어 강구안을 내려다 보고 있는데 묘한 기분이 든다. 이곳은 어찌보면 관광보다는 일상이 .. 2010. 11. 2.
[창원(마산)]다시찾은 봉암갯벌, 그곳에서 만난 가을 마산만의 유일한 갯벌인 봉암갯벌은 그리크진 않지만 갯벌과 담수습지를 동시에 비교 관찰 할 수 있는 학습장이다. 이곳에는 각종 염생식물이 자라고 있고 50여종의 철새들의 보금자리가 되고 있으며, 새로운 생명체들이 되살아 나면서 생태환경에 관심있는 사람들 뿐 아니라 가족이나 연인들의 산책.. 2010. 10. 29.
[창원]800년이 넘었다는 주남 돌다리 한적한 들길을 걷고 싶었다. 가을 하늘이 유난히 예쁜 주남저수지 쪽을 택했지만 아쉽게도 하늘은 청명한 가을하늘과는 거리가 멀다. 이쪽 방향을 택한 이유 중 또 하나는 언젠가 어느분께 얼핏 들었던 주남 돌다리 생각도 났었다. 비록 생각했던 파란 가을하늘은 만나지 못했지만 돌다리를 찾아가는 .. 2010. 10. 23.
[김해]기억속의 구산동 백운대 고분 하늘이 유난히 좋던날, 기억속에 있는 구산동 백운대고분을 찾았다. 분산성까지 오르지 않아도 김해시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언젠가 한 겨울에 찾아갔을 때 파릇한 새싹이 돋는 봄날, 다시 찾아야 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찾게 되었다. 나뭇가지로 인해 언.. 2010. 9. 26.